■ 진행 : 박상연 앵커
■ 출연 : 신기재 / 선교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5월 말 발생한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 어느새 7월입니다. 아직 2명의 실종자를 찾지 못했고 유람선 침몰 사고의 정확한 원인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지 교민이신 신기재 선교사와 함께 현재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헝가리의 신기재 선교사입니다.
지금 유럽이 기록적인 폭염이라고 들었습니다. 헝가리 지금 날씨는 어떻습니까?
[인터뷰]
여기도 예외는 아니어서 이틀 전까지는 굉장히 더웠는데 이제는 조금 더위가 한풀 꺾여서 이제는 견딜 만합니다.
수색에는 문제가 없을까요?
[인터뷰]
다시 한 번...
지금 날씨가 수색에는 문제가 없을까요?
[인터뷰]
네. 지금은 별로 덥지 않아서 오히려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마 전에 발견된 희생자의 신원이 한국인 60대 여성으로 확인됐고요. 이제 남은 한국인 실종자가 2명이 됐습니다. 실종자 수색에 대해서 새로운 소식이 들려온 게 있습니까?
[인터뷰]
마지막으로 발견되신 분은 신원이 확인돼서 그 가족이 화장 이후에 모시고 한국으로 귀국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두 분의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고 지금도 찾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다뉴브강 인근에서 실종자를 찾는 구조대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거죠?
[인터뷰]
네, 헝가리 경찰들은 군견을 비롯해서 헬리콥터 등 여러 가지 모든 것을 동원해서 계속 하류 지역에서 찾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한국 구조대 활동도 계속되고 있습니까?
[인터뷰]
한국 구조대원 처음에 오신 분들이 장기간의 수고로 이제 그분들은 돌아가시고 새로운 분들이 오셔서 거기에 합류해서 함께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는 걸로 들었습니다.
사고가 발생하고 나서 허블레아니호가 인양될 때까지 사고 지점에는 유람선이 지나다니지 않았는데 지금은 다니고 있다고요?
[인터뷰]
어제 확인을 했습니다. 지난번에 사고 때는 그 지역 200m 내 접근이 불가능했었는데 이제는 전혀 그런 제재 없이 자유롭게 왕래하는 것을 어제 보았습니다.
지금 나가고 있는 화면이 선교사님께서 직접 찍어서 보내주신 영상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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